How AI is
transforming the automotive industry
and the customer experience
2023년 한 해 동안 전기차(EV) 산업은 놀라운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시장 점유율과 판매량의 증가는 물론, 차량 디자인 측면에서도 혁신적인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단순히 미적인 측면을 넘어서 효율성, 성능, 그리고 지속 가능성 향상이라는 필요성에 의해 주도되고 있습니다.
자동차 제조 공장에서는 AI로 제어되는 로봇이 용접, 도장, 조립과 같은 작업을 자율적으로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차량의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예정된 유지보수나 수리를 예측하는 'Predictive Maintenance' 기술에도 AI가 활용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은 차량 디자인의 최적화, 운전 효율성 및 지속 가능성 향상, 내비게이션 시스템의 음성 제어, 지능형 주차 보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마케팅, 판매, 고객 서비스 분야에서도 AI를 도입하여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공급망의 효율성을 개선하고 있습니다.
- 1How artificial intelligence is changing the course
- 2Keeping an eye on the potential risks of AI in the auto industry
- 3Without end-user acceptance, the best AI solution is useless
- 4Rather than regulate AI, it’s better to make your own experience
- 5Without data quality, AI will not spit out useful results
- 6Two-step approach to developing AI solutions
How artificial intelligence is
changing the course
모빌리티 페스티벌에서는 BMW 그룹의 디지털 공급 책임자 알렉산더 숄츠(Alexander Scholz)와 e-mobility 스타트업 ChargeX의 CEO 토비아스 바그너(Tobias Wagner)와 함께 AI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 졌습니다. 전시회의 분주함 속에서도 파트너 IBM iX DACH와 TikTok이 운영하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서 흥미로운 AI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제너레이티브 AI는 특히 커뮤니케이션 영역에서 진정한 게임 체인저입니다.이 기술은 기존 정보와 사용자 입력을 기반으로 새로운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기술은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기반으로 하며 ChatGPT, Google Bard, Aleph Alpha와 같은 AI 도구에서 사용됩니다. 다양한
컨텍스트와 차원의 대량의 데이터로 학습된 이러한 머신 러닝(ML) 모델은 이제 복잡한 관계와 종속성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BMW 전문가인 알렉산더 숄츠에 따르면, 이 기술은 특히 공급망에서 중요한 효율성을 높이는 원동력이기도 합니다. 자동차 산업에서 AI의 이점은 이미 생산 현장에서 체감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스파르탄버그에 위치한 BMW의 미국 공장에서는 차체 공장에서만 AI를 사용하여 연간 100만 달러 이상의
생산 비용을 절감하고 있습니다. 또한 BMW는 이미 사람의 개입 없이 새로운 오프로드 차량을 설계하는 등 차량 설계에 인공지능을 실험하고 있습니다. 신생 기업인 ChargeX도 모듈형 전기차 충전 인프라에 AI 솔루션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 솔루션은 현장의 여러 전기 자동차 간에 부하를 자동으로
분산하는 데 사용됩니다. "최적의 충전 전략을 개발하는 데 이 솔루션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라고 설립자 겸 CEO인 토비아스 바그너는 말합니다. 하지만 아직은 초기 단계에 불과합니다.
Keeping an eye on the
potential risks of
AI in the auto industry
서로 다른 관점에도 불구하고 토론을 통해 많은 공통점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데이터 보안, 민감한 정보 보호, 책임 및 보증 문제 등 AI의 잠재적 위험에 대해 이야기할 때 많은 공통점이 발견되었습니다.
숄츠는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최대한의 투명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그는 AI 언어 모델을 책임감 있게 사용하고 직원과 고객 사이에서 AI 사용에 대한 신뢰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BMW는 이미 이 파괴적인 기술을 다루기 위한 윤리적 원칙을 명시한 자체 AI 가이드라인을 발표 했습니다. 여기에는 인간의 통제 없이 AI의 반응에 맹목적 으로 의존하지 않는 것이 포함됩니다.
특히 안전이 중요한 상황에서 AI가 '환각'을 일으키지 않도록 하려면 적절한 학습을 통해 LLM의 결과가 실제로 정확하고 편견이 없음을 보장해야 합니다. 또한, 의심스러운 상황 에서는 항상 사람의 판단이 AI의 판단보다 우선시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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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digital disruptors are changing the automotive indu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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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Without data quality, AI will not spit out useful results
- 6Two-step approach to developing AI solutions
Without end-user
acceptance, the best AI
solution is useless
토비아스 와그너는 최종 사용자 수용의 절대적 필요성이라는 또 다른 측면을 논의의 주제로 가져왔습니다. 그는 운전자는 불투명한 알고리즘에 맡기지 않고 스스로 결정을 내리길 원하기 때문에 자동차 업계는 특히 이 문제에 민감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전 버전에서는 과거 데이터와 특정
위치의 현재 상황을 기반으로 전기차를 위한 최적의 충전 프로세스를 자동으로 결정했던 자신의 회사 충전 앱을 예로 들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자신의 특정 상황에 따라 배터리를 얼마나 충전해야 하는지, 충전 시간은 얼마나 걸리는지 스스로 결정하기를 원합니다."라고 그는
ChargeX의 경험을 이야기하며 말했습니다. 그는 AI의 합리적인 제안과 추천은 도움이 되지만 궁극적인 결정은 고객이 내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Rather than regulate AI, it’s better to make your own experience
그러나 모든 패널은 신기술에 대한 영구적인 규제는 어떤 종류의 것이든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데 동의했습니다. 혁신의 속도를 늦출 뿐이며 독일은 다른 분야에서도 뒤처지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책임 또는 데이터 보호의 이유로 현재 가능한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한계가 어디까지인지 자동차 제조업체의 법무 부서와 자세히 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함께 해결하면 법적 문제나 기존의 우려로 인해 새로운 사용 사례의 구현이 지연되지 않도록 할 수 있습니다. 직원들의 경험을 수집하는 것도 AI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마스터클래스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AI 개발을 더 이상 멈추거나 되돌릴 수 없다"고 확신했습니다. 오히려 이를 어떻게 발전시키고 책임감 있게 사용하느냐가 과제입니다.
- 1How artificial intelligence is changing the course
- 2Keeping an eye on the potential risks of AI in the auto industry
- 3Without end-user acceptance, the best AI solution is useless
- 4Rather than regulate AI, it’s better to make your own experience
- 5Without data quality, AI will not spit out useful results
- 6Two-step approach to developing AI solutions
Without data quality,
AI will not spit out useful
results
뮌헨에서 열린 마스터클래스에서는 자동차 산업에서 제너레이티브 AI를 사용하는 데 있어 또 다른 주요 이슈에 대해서도 논의했습니다: 바로 데이터의 수집과 구조화, 그리고 그 품질입니다. 아무리 좋은 분석 도구도 양질의 데이터가 없으면 무용지물이며, 데이터가 부실하면 아무리 좋은 AI도
쓸모없는 답을 제공할 수밖에 없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반면에 고객 여정의 모든 접점에서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면, 예를 들어 고객이 선호하는 채널을 통해 맞춤형 제안을 보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위해서는 고객의 동의가 필요합니다.
패널들은 제너레이티브
AI가 수신자의 현재 상황에 맞는 개인화된 마케팅을 위한 이상적인 도구라는 데 동의했습니다. 고객과 관련성이 높은 1:1 캠페인을 자동화하여 더 나은 결과를 도출할 수 있는 훌륭한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Two-step approach
to developing AI solutions
숄츠에 따르면 BMW는 인공 지능의 추가 사용을 위해 2단계 접근 방식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단계는 모든 영역에서 효율성을 높이고 업무량을 줄이며 직원들의 일상적인 업무를 덜어주는 데 인공지능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 단계에서는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더 정확하고 더 나은 의사결정을 내리는 것이 더 쉬워질 입니다. 또한 인구통계학적 변화와 인력 부족에 직면한 직원들에게 효과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 산업에서의 AI에 대한 논의는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습니다
-
1
자동차 산업에는 이미 AI를 활용할 수 있는 무궁무진한 활용 사례가 존재합니다. 이번 세션에서 공급망부터 충전 인프라, 고객 대면 프로세스에 이르기까지 몇 가지 사례를 논의했지만, 아직 진화의 시작 단계에 불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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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기술은 매우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업계에서는 조직 내에 전담 팀/역량 센터를 설치하여 발전 상황을 주시하고 새로운 트렌드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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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현재 자동차 회사는 특정 요구 사항에 맞게 맞춤화되고 자체 데이터로 학습된 자체 '엔터프라이즈 ChatGPT'를 보유하여 결과의 품질을 보장하는 것이 추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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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깨끗한 데이터는 비즈니스 관점에서 AI 배포를 통해 흥미로운 결과를 얻고 고객 경험을 개선하기 위한 핵심 요소입니다. 오늘날 가장 큰 과제 중 하나는 필요한 AI 기술을 갖춘 직원을 찾거나 직접 교육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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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직원과 고객의 우려를 해소하고 진정시키기 위해서는 원활하고 투명한 커뮤니케이션이 필수적입니다.
패널로 참석한 전문가들로부터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보다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AI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직접 들을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영업, 마케팅, 서비스를 개선하고 무엇보다도 고객에게 더 나은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AI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정말 흥미로운 시기이며, 자동차 업계에서 AI의 다음 단계가 매우 기대됩니다. 여러분도 그렇나요?